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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꿈

육아에 관심 없는 남편, 엄마하기 나름

by 자몽53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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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영재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빠가 육아에 관심을 가져서
영재가 되지 않는

아이는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궁금이 :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늘 주제는요 

아빠가,
"육아는 엄마 하는 거야"
라고 하면서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도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

답변이 :

엄마들 너무 힘들어요

그러니까요, 
여기에 대해서도 분명 해결책이 있으시죠?

네~

말씀해 주세요

아빠가 육아의 현장에 들어오면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나요

아빠가 육아에 관심을 가져서 
영재가 되지 않는

아아는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아~ 그래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다 영재성을 타고나요

아버지가 교육의 현장에 투입이 되면
아주 그냥 자동으로 가게 되는 거죠

이걸 만약에 아빠들이 
제대로 이해한다면 

육아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그럼요

어떻게 하면 돼요?

거기에 대해서 
잘 모르셨을 뿐이고요

원래 명문가에서는 
아버지들이 자식을 훈육하고 
교육을 했거든요

요즘 우리가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그것들이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여전히 명문가에서는 
자녀교육에 아버지가 함께 하시죠

처음에 아빠들은 
아내가 임신을 해도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서
이게 무슨 일인지 몰라요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말을 해 줘도 모르고 
알려고도 안 하고

심지어 저희가
어떤 이야기까지 하냐면

여자가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못 알아차린다면
결혼 후 임신을 해도
그때도 아마 모를 거라는 얘기를 해요

배가 부른데도요?

헤어스타일 바뀐 거나 
배가 부른 거나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라고 할 정도로

무디신 분들이 많아요

아이가 태어나고 
아빠가 아기와 함께 하고

교육의 현장에 들어오게 하려면
엄마들이 조금만
 지혜로우시면 돼요

엄마지만 여자들도 
처음 아기를 대하면 

엄마 처음 하는 거라서
너무 낯설고 안 할 수 있으면 
안 했으면 좋겠고

다칠 거 같고
부러질 거 같고
너무 조심스럽거든요

남자들도 똑같을 거 같아요
심지어 우리나라 
문화권에서 울지도 못하고

무서워하지도 못하게 자랐는데
아이를 보면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3개월에서 6개월 까지
바소프레신이라고 하는 
부성애 호르몬이 나와요

남자들한테요?

네~ 그때 남편들이 아이를 
더 많이 안아 볼 수 있게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게
남편을 자꾸 초대하는 거예요

"여보 얘가 자기를 많이 닮은 거 같아"

"어머 눈이 자기를 꼭 닮았네"

"잠깐 와서 볼래?"

"여보 여기 애기 손가락 좀 봐"

"어머 세상에
어쩌면 손가락이 자기를 꼭 닮았을까"

"손가락까지 닮아~"

이러면서

남편을 계속 옆에 오게 하고
한 번이라도 더 안아 보게 하고
아이와 아빠가 친해질 수 있게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해 주시는 게 가장 좋아요

그게 익숙해지고 나면 점점 점점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을 
아빠도 알아 갈 거고요

그리고 아이가 처음 언어를 배울 때 
제가 썼던 방법이에요

아이가  엄마보다 아빠를 
더 먼저 말했으면 좋겠는 거예요

ㅎㅎㅎ 힘들 것 같은데

아기가 왜 엄마라는 말을 먼저 하냐면

아기가 울면 
"우리 아기 울지 마 울지 마

엄마 여기 있어"

"엄마가 우유 줄게"
"엄마가 기저귀 갈아줄게"

엄마라는 말을 3만 번 이상 들어서
엄마라는 말을 하는 거잖아요

남편이 회사 가고 없을 때
아빠가 지금 회사에서 뭐 하실까

"아빠 지금 식사하러 가셨겠네"

"아빠 열심히 일하고 계셔"
"엄마도 아빠가 보고 싶은데
너도 아빠 보고 싶니?"

계속 아빠 얘기를 계속해주는 거죠

그랬더니 아빠를 먼저 얘기했나요?

아기 재울 때 자장가도 
아빠 나오는 노래만 불러 줬어요

몇째를 그렇게 하셨어요?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 했죠

아빠가 육아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아빠가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해요

"우리 애는 말이야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해'

"우리 애들은 아빠를 되게 좋아해"

그게 육아에 관심을 갖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인지는 모르시고^^
그러면 그 시기를 놓치면 
또 방법이 있나요

놓치셨을 땐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오늘 하루 동안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아빠한테 미리 정보를 주고

집에 와서 아이랑 거기에 대해서 
대화할 수 있게
엄마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시면 되죠

엄마 역할이 중요하네요

네~

알겠습니다
훌륭한 아빠의 교육으로
모든 자녀를 영재로 
키우시기를 바라겠고요

네~

오늘조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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