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방법 - 정말 쉽고 간단한

명상을 시작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명상 방법 - 편안히 앉아 숨쉬고 호흡을 관찰하고 집중하고

 

명상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고 우리의 정신과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수천 년 간 이어져온 간단하지만 강력한 도구입니다.
명상이라고 하면 뭔가 특별한 방법과 고도의 수련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시작한 후 자주 하다 보면 본인만의 익숙한 명상법을 찾게 되고, 어느 순간 명상을 통해 심신을 다스리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시작이 반 이상입니다.


1. 장소

명상의 장소는 아무 곳이나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면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방이나 거실, 사무실의 조용한 곳, 공원 등 어디라도 좋습니다. 

2. 자세

바닥에 앉아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습니다. 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려놓습니다.
바닥에 앉기 어렵다면 의자에 앉아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하면 몸이 안정되고 집중에 도움이 됩니다.

3. 호흡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몸과 마음을 집중시킵니다.
호흡을 조절하면 몸과 마음이 함께 조절됩니다.

4. 집중

명상을 하면서 잡념이 떠오르면 (대부분 그렇게 됩니다) 그런 생각들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말고 코를 통해 흐르는 공기의 흐름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들이마시고.... 내 쉬고...  들이마시고.... 내쉬고...

5. 시간

명상에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본인이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정답입니다. 
명상을 짧게 했다고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습관과 연습입니다. 

이게 다라고?
네! 이게 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 불안하거나 흥분될 때, 안정이 필요할 때 적당한 장소를 찾아 잠시 호흡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명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명상을 한다고 초월적이거나 극적인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또 누가 알겠습니까.
매일 명상을 하다 보면 어쩌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요. 

들이마시고.... 내 쉬고... 들이마시고.... 내쉬고...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