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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꿈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 암의 유사점, 차이점, 예방법

by 자몽53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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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와 전립선 암
전립선은 사정관과 요도의 경계 부위에 있다

남성의 전립선은 태어날 때는 작지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사춘기가 되면 급속도로 커지기 시작해 일생동안 계속 자랍니다. 
50세 이상 한국 남성의 약 50%는 전립선비대증을 갖고 있는데요, 증상이 비슷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전립선비대와 암의 발병원인, 증상의 유사점과 차이점,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되실 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이 정상보다 커지면서 요도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의 50%, 80세 이상 남성의 거의 80%에 나타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가족력,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자체로 치명적이진 않으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요로 감염이나 방광결석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니, 증상이 생기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전립선에 악성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남성이 위암과 폐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 가족력, 흡연, 비만,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즉, 붉은색고기와 가공육,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 포화지방의 과잉섭취, 과일과 채소, 오메가3의 섭취부족이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이 천천히 자라는 암으로 외부로 퍼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의 유사점과 차이점

배뇨장애, 약해진 소변줄기, 잦은 배뇨(특히 밤에), 참기 힘든 소변은 비대증과 암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고 잔뇨감이 있으며 배뇨 후 소변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소변 또는 정액에 혈액이 보이거나 골반 부위의 불편함, 사정 중 통증, 뼈에 통증이 있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 암
콸콸콸~~

 

예방법

전립선비대와 암을 막기 위한 공통 예방법입니다.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취침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오랫동안 소변을 참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특히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붉은색고기와 가공육, 지방함량이 높은 유제품,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입니다.
오메가3를 섭취합니다.
담배를 피지 않고 간접 흡연도 피합니다.

오늘의 결론!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별개의 것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건강한 식단, 생활습관으로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 암
건강한 식생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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