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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꿈

아이와 깊은 애착을 형성하는 방법 - 하루에 10분이면 충분합니다.

by 자몽53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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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애착, 아이와 애착을 형성하는 법
하루 10분이면 아이와 깊은 애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워킹맘들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없는 시간을 쪼개

아이와 깊은 애착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워킹맘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4명의 자녀 모두를 영재로 길러낸

임주리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보실까요?

너무 쉽고요, 

하루 10분이면 됩니다.

 

궁금이 : 

오늘 궁금한 거는요

요새 일하는 엄마들이 되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있을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요. 물리적으로...

 

그래서 고민들이 많으세요.

어떡하면 내 아이와 애착, 

깊은 교감, 이런 걸 할 수 없을까

시간은 별로 없는데 말이죠...

오늘 그걸 좀 알려주세요

 

답변이 : 

네 정말 고민이실 거예요

아이와 내가 한 공간에 있지 않지만

깊이 연결되어 있는 경험,

그래서 함께 있는 시간이 짧아도

아이가

"내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있어"

"우리 엄마가 나를 사랑해"

이렇게 생각하고요,

 

'엄마랑 항상 연결돼 있어'라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면 베스트겠죠

 

생각만 해도 굉장히 따뜻해지고 든든해요

 

 되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어요

대부분 아이들 양치하자

그러면 아우 싫어, 있다가 할 거야

좀 더 놀다가 할 거야
 

대부분 이렇게 하는데

저희 집 아이들은 양치하자

그러면 서로 먼저 하겠다고 싸워요,

 

4명이 서로 싸운다는 거죠?

 

네~

 지금은 이제 위에 

중학생이 된 아이는 오지는 않아요

어렸을 때 고만고만할 때는

서로 먼저 오겠다고 싸웠는데

비결이 뭔지 알려드릴게요

 

아이를 한쪽 팔에 안으세요

안고 눈을 마주 보면서 양치를 하는 거예요

그 양치를 할 때는

"이 세상에 너와 나 둘밖에 없다"

인 거예요

 

그래서 그 양치하는 아이 이외에

다른 아이가 엄마를 부르거나

말을 시켰을 때 대답하지 않아요

 

"지금은 만세하고 나하고 

둘만의 시간이야 방해하지 마"

 

그래서 양치하면서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대화하면서

그 삼 분의 시간을 충분히 쓰는 거예요

 

아이를 안고 엄마가

아이를 양치를 해주라는 얘긴거죠

 

그렇죠

아이들은 스스로 양치를 하기도 하지만

마무리는 한 칠 세가 될 때까지는 

엄마가 해주는 게

구강관리에 아주 좋거든요

 

그리고, 엄마는 무한 서비스의 직업이니까..

그래서 아이를 한쪽 팔에 안고 

앉아서 양치를 해주면서

눈을 마주치고 아이한테

 

"오늘 있잖아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단다"

 

"세상에 오늘 하루 사이에

눈이 더 반짝반짝 예뻐졌네"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가 너무 행복해하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을 빨리 갖고 싶어서

빨리 끝내고 나 해줘 

아이가 뒤에서 막 보채요

 

엄마랑 양치하면서 엄마가 이야기해 주는,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좋아서...

 

엄마 품에 안겨서 눈을 마주하고

엄마의 웃는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양치가 너무 행복한 거예요

 

양치의 첫 경험이 너무 

유쾌하지 않았을 경우에

아이들은 계속 거부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엄마의
사랑을 경험을 하고 나면

양치하는 게 너무 행복한 거예요

 

엄마가 맨날 양치하라고 

야단만 치고 강요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으면서

이렇게 하면 아이가 되게 어색하면서

"우리 엄마가 왜 이러지?"

그런 걱정할 필요 없을까요

 

어색하면서 좋아할 거예요

분명히 해보면... 

 

또 하나 알려드릴게요

아이들 발을 닦아주는 거예요

목욕탕에 조그만 아이들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놓고

대야에 물을 받아서

 

아이들 발을 닦아주면서 

발마사지를 해주면요

특히나 겨울에 아이들이 

감기에도 안 걸려요

 

발을 씻어주면서

발가락 사이사이 문질러주고

비누거품을 내서 

발가락 사이사이 문질러주면

아이들 막 간지럽거든요 

깔깔깔깔 웃으면서 너무 신나 해요

 

그때는 엄마가

아래에서 아이를 위로 올려다보면서

발을 닦아주면서 발뒤꿈치도 문질러주고

용천도 마사지해 주고 

발가락 사이사이 발목 다

만져주면서 닦아주면

 

아이가 스킨십으로 인해서 

건강도 회복이 되고요

심리적으로도 정말 건강한 아이가 되고요

그때도 마찬가지로

 

"이 지구상에는 너와 나 밖에 없어"

 

누가 말시켜도 대답하지 않아요

 

"지금은 우리 둘만의 시간이야 방해하지 마"

 

그러니까 양치하고

발 닦는 시간이 다 해서 

10분도 안 될 거예요 그죠

그런데 그 하루에 10분이 

아이와 유대감을 갖고

떨어져 있어도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연결되는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정말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포인트는 아이컨택과 스킨십이에요

그리고 칭찬의 말과 따뜻한...

 

불과 하루에 십 분만으로도 충분히

그런 경험을 아이에게 

선사해 줄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이것도 안 하면서 

"나는 시간이 없어서

아이랑 같이 보낼 시간이 없어"라고 하는 건

핑계일 수 있어요

 

바쁘고 피곤하시겠지만

한번 해보시면 엄마도 

자꾸자꾸 하고 싶으실 거예요

 

그러네요.

하루에 십 분만 투자하시면

아이와 연결의 기회들이

 많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우리 힘들고 어려운 건 하지 말자고요

 

그렇죠 양치하고 발 닦는 거는

간단하고 심플하게 할 수 있는 거니까..

 

저도 제 아내가 

제 발 닦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현장의 생생한 음성으로

듣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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