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5월은 해산물이 가장 풍부한 시기입니다.
5월의 제철 해산물로 봄의 향긋한 기운과 함께 건강도 챙겨 보세요.
1. 꽃게
꽃게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가장 많이 잡히는데, 특히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가장 많이 잡힙니다.
이 시기에 많이 잡히는 이유는 꽃게가 산란을 위해 해안가에서 해저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꽃게의 영양성분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아연 함량도 높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혈액 재생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꽃게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2. 키조개
5월은 키조개의 제철입니다.
키조개의 영양성분
키조개는 우리 몸의 조직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키조개는 아연과 철분이 풍부합니다.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철분은 혈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키조개는 비타민 B12와 칼슘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뇌 및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칼슘은 뼈와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쭈꾸미
5월은 바닷물이 따뜻해지기 시작해 쭈꾸미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쭈꾸미의 영양성분
쭈꾸미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특히 쭈꾸미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B12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쭈꾸미에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쭈꾸미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서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롭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4. 갑오징어
쫀득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일품인 갑오징어는 5월에 많이 잡히는 대표적인 제철 해산물입니다.
감오징어의 영양성분
갑오징어는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육류나 생선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100그램 당 약 20그램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풍부해 뇌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엽산도 풍부한데요, 유산 예방 및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오징어는 철, 아연,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철은 빈혈 예방에,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 인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 또한 많이 들어 있으므로 과다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5. 멍게
바다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멍게. 역시 5월의 제철 해산물입니다.
멍게의 영양성분
멍게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육류나 생선 등과 비교해 더 많은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철분 함량이 매우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과 비타민 B12,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멍게엔 짙은 녹색의 작은 공인 멍게달걀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 동맥경화나 혈전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멍게를 먹을 때 녹색 부분은 떼어 버리곤 했는데 알고 보니 몸에 좋은 부분이었네요.
6. 장어
5월의 장어는 겨울에 쌓였던 지방이 분해되면서 영양분이 많아지고 육질도 고소해진다고 합니다.
장어의 영양성분
장어는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다량의 단백질과 지방산, 칼슘 등이 녹내장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와 스쿠알렌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장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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